조달청 주간 평가 동향 (6월23일~6월27일)

- 부산대저 S-3BL 공동주택 설계용역 사업자 선정 평가 등 유튜브 생중계 9건

- 우체국 전자우편 편집, 배부 서비스 위탁 용역 등 대형 정보화 평가 11건 예정

 조달청은 6월 4주에 (1) 시설공사 분야 설계용역 7건(309억 원)과 종합심사낙찰제 2건(298억 원), (2) 20억 원 이상의 대형 정보화사업 기술평가 11건(540억 원)을 진행한다. 

 주요 평가 건을 살펴보면,

 시설공사 분야에서는 한국토지주택공사 수요 ‘부산대저 S-3BL 공동주택 설계용역’ 및 ‘의정부 우정 A-2BL, A-3BL 건설사업관리용역’ 등 총 9건의 평가가 6월 23일부터 6월 25일까지 유튜브 “공공주택 심사마당”에서 생중계된다. 입찰에 관심 있는 국민 누구나 참관이 가능하다.

 정보화 분야에서는 경찰청 수요 ‘경찰서 112치안종합상황실 통합관제 상황판 교체 사업’의 제안서 평가가 6월 24일 서울지방조달청 제안서평가실에서 대면평가로 시행된다. 사업금액 약 21억 원 규모로, 경찰서 112치안종합상황실에 ‘통합관제상황판’을 구축하여 선명한 화질로 현장에서 실시간으로 전송되는 영상 관제를 통한 입체적 분석, 신속 정확한 상황 관리 등으로 현장 대응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사업이다.

 다음으로 한국우편사업진흥원 수요 ‘우체국 전자우편 편집, 배부 서비스 위탁 용역’의 제안서 평가가 6월 25일 서울지방조달청 제안서평가실에서 대면평가로 시행된다. 사업금액 약 105억 원 규모로, 우체국 전자우편 편집 ·  배부 업무를 전문업체에 위탁하여 고품질의 안정된 우체국 전자우편 서비스 제공하기 위한 사업자를 선정한다. 

 한편, 조달청은 평가위원의 평가 참여 전 과정에 대한 관리도 강화하여 조달평가에 대한 대국민 신뢰 제고를 추진한다. 평가 전(前)에는 ‘평가위원 사전접촉 신고센터’를 통해 평가위원과 기업 간 사전접촉이 있는지 신고할 수 있다. 평가 중(中)에는 ‘평가위원 모니터링단’을 투입하여 평가위원의 공정성과 성실성을 감시한다. 평가 후(後)에는 ‘평가이력관리시스템’을 상시 가동하여 평가위원과 기업 간 유착 징후를 분석한다.

*문의: 공정평가관리팀 유양희 사무관(042-724-6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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