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달청 주간 평가 동향 (4월28일~5월2일)

- 유소년스포츠콤플레스 설계용역 사업자 선정 평가 등 유튜브 생중계 2건

- 국민건강보험 통합징수 정보시스템 재구축 사업 등 대형 정보화 평가 6건 실시 예정

  조달청은 5월 1주에 (1)시설공사 분야 설계용역 2건(37억 원), (2)20억 원 이상의 대형 정보화사업 기술평가 6건(1,111억 원)을 진행한다. 

  주요 평가 건을 살펴보면,

  시설공사 분야에서는 대한체육회 수요 ‘유소년스포츠콤플렉스 설계용역’과 질병관리청 국립보건연구원 수요 ‘국립심혈관연구소 설립사업 건축·통신·소방 설계용역’의 사업자 선정을 위한 평가가 4월 29일 유튜브 “건설기술 심사마당”과 “바른조달심사”에서 각각 생중계된다. 입찰에 관심 있는 국민 누구나 참관이 가능하다.

  정보화 분야에서는 국민건강보험공단 수요 ‘디지털 대전환을 위한 통합징수 정보시스템 재구축 사업’의 제안서 평가가 4월 29일 정부대전청사 3동 제안서평가실에서 대면 평가로 시행된다. 사업금액 약 810억 원 규모에 3년 장기 계속 사업으로, 클라우드·AI 등 디지털 기술을 도입하여 징수통합정보시스템을 재구축하고 고객맞춤형·지능형 정보서비스 구축할 사업자를 선정한다. 

 다음으로, 행정안전부 수요 ‘2025년 지능형 업무관리 플랫폼 구축 사업’의 제안서 평가가 4월 30일 정부대전청사 3동 제안서평가실에서 대면 평가로 시행된다. 사업금액 약 40억원 규모로, AI·웹오피스 등 민간의 신기술을 공공부문에 적용하여 공무원의 일하는 방식과 업무 효율성을 획기적으로 개선하기 위한 사업이다.  

  한편, 조달청은 평가위원의 평가 참여 전 과정에 대한 관리도 강화하여 조달평가에 대한 대국민 신뢰 제고를 추진한다. 평가 전(前)에는 ‘평가위원 사전접촉 신고센터’를 통해 평가위원과 기업 간 사전접촉이 있는지 신고할 수 있다. 평가 중(中)에는 ‘평가위원 모니터링단’을 투입하여 평가위원의 공정성과 성실성을 감시한다. 평가 후(後)에는 ‘평가이력관리시스템’을 상시 가동하여 평가위원과 기업 간 유착 징후를 분석한다.

*문의: 공정평가관리팀 유양희 사무관(042-724-6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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