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달청, 소프트웨어 기업 판로 확대를 위한 현장 방문 - 작년 7월부터 시행한 다수공급자계약 이행 및 개선 사항 청취 - 중소 소프트웨어 기업의 성장을 위한 규제 개선 방안 논의
조달청(청장 임기근)은 9일 규제리셋 및 민생현장 방문 일환으로 서울 영등포구 소재 상용 소프트웨어 다수공급자계약 업체인 주식회사 조은아이앤에스(공동대표 정형수, 김창윤)를 방문해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했다.
조달청은 2024년 7월 1일부터 중소 소프트웨어 기업의 판로를 지원하는 동시에, 조달 시장의 경쟁성을 확보하기 위하여 소프트웨어 분야 최초로 다수공급자계약*을 도입하여 시행 중이며, 현장 방문을 통해 그간의 다수공급자계약 이행 및 개선 사항을 논의했다.
* 다수공급자계약 : 다수 기관이 필요로 하는 제품을 대상으로 조달청이 품질·성능이 유사한 다수의 업체·제품에 대해 단가계약을 체결하고 나라장터 쇼핑몰에 등록하는 제도로, ‘24.12월 기준 소프트웨어는 989개 업체, 6,585개 품목이 등록되어 있으며, 공급실적은 9천 9백억 원임
방문 기업인 주식회사 조은아이앤에스는 굿소프트웨어(GS) 인증을 가진 정보보안 전문기업으로, 조달청과의 다수공급자계약 체결 등을 통해 공공조달시장에서의 판로를 확대하고 있다.
정형수 주식회사 조은아이앤에스 대표는 “조달청의 소프트웨어 단가계약 및 다수공급자계약으로 공공시장 판로확대에 큰 도움을 받고 있다”며 “앞으로도 중소 소프트웨어 기업이 조달시장을 통해 더 크게 성장할 수 있도록 관련 규제들을 세심하게 살펴봐달라”고 건의했다.
강신면 기술서비스국장은 “조달청은 중소 소프트웨어 기업들이 공공조달시장에서 판로를 확대할 수 있도록 다수공급자계약 등 다양한 계약 방법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시행하겠다”면서 “혁신적 기술 역량을 가진 소프트웨어 기업들이 세계적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빈틈없이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문의: 정보기술계약과 박희경 사무관(042-724-73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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