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해양부(장관 : 권도엽)는 비엠더블유그룹코리아(주)에서 수입·판매한 승용차(X5, X6)에서 제작결함이 발견되어 자발적으로 시정(리콜) 한다고 밝혔다.
이번 결함원인은 겨울철 연료를 예열해 주는 히터(연료필터 내부에 장착)를 작동시키는 전기접점이 습기에 의한 고장으로 꺼지지 않아 배터리가 방전되어 시동이 걸리지 않거나, 과열로 화재가 발생될 가능성이 발견되었기 때문이다.
제작결함 시정(리콜) 대상은 `08.10.09∼`09.06.12일 사이에 제작되어 비엠더블유그룹코리아(주)에서 수입·판매한 승용차 2차종(X5, X6) 382대이다.
해당 자동차 소유자는 ’11.9.30일부터 비엠더블유그룹코리아(주)서비스센터에서 무상수리(개선된 연료필터 교환)를 받을 수 있다.
또한 이번 제작결함 시정(리콜)을 하기 전 자동차 소유자가 비용을 지불하여 이번 결함 내용을 수리한 경우 비엠더블유그룹코리아(주)서비스센터에 수리한 비용에 대한 보상을 신청할 수 있다.
이번 리콜과 관련하여 수입사인 비엠더블유그룹코리아(주)에서는 자동차 소유자에게 우편으로 결함시정방법 등을 알리게 되며 궁금한 사항은 비엠더블유그룹코리아(주)에 문의(080-269-2200)하면 상세한 정보를 제공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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