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도엽 국토해양부 장관은 12월 23일(금) 오전 정부 과천청사에서 국토해양부 대학생기자단과 도시락을 먹으면서 젊은 세대와의 소통을 위한 간담회를 가졌다.
기존 행사와는 달리 사전에 특정한 주제나 형식, 발언자 등을 정하지 않고 대학생들과 자유롭게 대화를 나눴으며, 특히 주택, 교통, 청년일자리 문제 등 대학생들이 평소 갖고 있는 고민과 생각을 직접 들어보고 정부에 대한 쓴 소리도 여과없이 듣겠다는 취지로 마련되었다.
대학생들은 간담회에서 대학생 보금자리 등 서민주거 안정문제, 4대강, 수도권 대중교통 문제 등 정부정책에 대한 비판과 함께 대안도 제시하는 등 활발한 토론을 펼쳤다.
권도엽 장관은 대학생 기자단과 격의없이 토론을 하였으며, 젊은 대학생들이 꿈을 가지고 열심히 겸손하게 하루하루를 생활하면 희망하는 바를 모두 이룰 수 있다고 격려했다.
이번 간담회에 직접 참석하지 못한 대학생과 일반시민들도 누구나 SNS를 통해 자유롭게 실시간 의견을 제시할 수 있도록 간담회를 국토해양부 트위터와 페이스북을 통해 온라인 생중계 하였다.
권도엽 국토부 장관은 앞으로도 젊은 세대나 일반시민과의 소통을 더욱 확대해 나갈 계획이며, 간담회에서 제시된 대학생들의 참신한 의견들은 관련 정책을 추진하는 과정에서 반영해 나갈 계획이다.
2011. 12. 23
국토해양부 대변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