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해양부장관(장관: 권도엽)는 진주시 내동면 독산리(내동교차로)에서 진주시 정촌면 화개교차로(국도3호선연결구간)까지 진주시가지 상습정체구간의 교통난 해소를 위해 '12.02.29(수) 14시부터 진주시 국도대체우회도로(유곡~정촌) 총 7.9km 중 3.4km(4차로)를 우선 부분개통 한다고 밝혔다.
진주시 국도대체우회도로는 경남 남부지역의 원활한 물동량 수송을 도모하기 위해 진주시 집현면 봉강리(국도33호선과 연결)에서 진주시가좌동(국도2호선과 연결)까지 전체18.8km구간을 집현~유곡(7.4km), 유곡~정촌(7.9km), 정촌~호탄(3.5km) 3개구간으로 나누어 ‘14.12 末 준공계획으로 부산지방국토관리청에서 공사를 시행중에 있다.
진주시민의 교통편의를 위해 진주시 내동면 독산리에서 진주시 정촌면 화개리 3.4km구간 부분개통으로 진주시가지로 집중되는차량이 진주시 국도대체우회도로로 우회하게 되어 진주시가지의 교통량이 분산되는 효과가 있으며, 이로 인한 상습정체구간 해소로 약 10분정도의 통행시간 단축과 진주시 교통체계가 대폭 개선되어 물류비용 절감이 기대된다.
아울러, 국토해양부 관계자는 금번개통 구간을 통행하는 차량은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규정속도(80km)를 준수하여 운행하여 줄 것을 당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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