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승환 국토교통부 장관은 4.2일(화) 04:40분, 성남시 수정구 태평동 새벽인력 시장을 방문하여, 건설근로자들과 아침식사를 함께 하면서 근로자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노고를 격려할 예정이다.
성남시 태평동 새벽인력시장은 양천구 신정동, 남구로역 주변 등과 함께 수도권에서 가장 큰 규모의 건설근로자 새벽인력시장으로,
새벽 4시 30분부터 5시 10분까지 약 100여명의 근로자가 모여 일자리를 찾아가는 곳이다.
이곳의 근로자들은 보통 위례신도시, 판교 등 수도권에 대규모 건설 현장에서 근무를 하나, 일부 근로자들은 세종시 등 원거리 현장에서 근무를 하기도 한다.
서승환 장관이 이른 새벽부터 인력시장을 찾는 것은 ‘서민들에게 많은 일자리를 제공하는 건설일자리 상황을 점검’하고,
‘고령화 되어가는 내국인 건설기능인력 문제 및 건설기능인 처우개선에 대한 해법’을 찾기 위한 것이다.
이번 방문에는 국토교통부장관, 건설근로자공제회 이사장 등이 참석할 예정으로 근로자 격려 및 해장국으로 아침식사를 하면서 간담회를 갖을 계획이다.
간담회 시, 건설근로자들과의 대화를 통해 현장의 일자리 현황, 애로사항 등을 청취하여 관련 정책수립 시 참고할 예정이다.
2013. 4. 1.
국토교통부 대변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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