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승환 국토교통부 장관은 16일(월) 14시 민족의 최대 명절 추석을 앞두고 정부세종청사 일선에서 근무하는 청사 청소용역원, 경비원, 안내도우미, 도로 청소원들의 노고를 위로하고 격려금을 전달했다.
서 장관은 이 날 오후 6동 1층 현관과 5층 청소용역원 휴게실 등 근무자들이 일하는 곳을 직접 찾아 악수하고 “올해 청사 이전 첫 해여서 생활에 적지 않은 불편과 어려움이 예상되었지만, 여러분이 소임을 성실하게 잘 수행해주셔서 공무원들이 청사생활에 잘 적응할 수 있었다”며 고마운 마음을 전달했다.
또한 “열악한 근무여건, 유난했던 무더위와 긴 장마에도 불구하고 최선을 다해주신 것에 깊이 감사한다.”며 노고를 치하했다.
한편, 국토교통부가 입주해있는 세종청사 6동에는 청사 청소용역원 38명, 청사 경비원 32명, 청사 안내도우미 7명, 도로 청소원 9명 등 모두 86명이 근무하고 있다.
2013. 9. 16
국토교통부 대변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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