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시장·군수·구청장, 지방자치 발전 위해 한자리에 모인다
- 행정안전부 지방자치인재개발원「2019년 자치단체장 비전포럼」개최 -

□ ‘분권과 협력으로 만드는 더 좋은 지방자치’ 실현을 위해 전국 시장·군수·구청장이 한자리에 모인다.
○ 행정안전부 지방자치인재개발원(원장 박재민)은, 10일 전국 70여개 지자체 시장·군수·구청장이 참석*한 가운데「2019년 자치단체장 비전포럼」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 (시장) 23명, (군수) 30명, (구청장) 11명

□ 지난 ’07년부터 지방정부의 혁신과 발전을 위해 운영되고 있는「단체장 비전포럼」은 중앙부처와 지자체가 함께 지방자치의 발전 방향에 대해 논의하고 소통하는 협력플랫폼이다.
○ 특히, 올해는 민선 7기 2년차를 맞이하여 지역 현장에서 다양한 정책을 기획하고 시행하는 단체장의 자방자치 실현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내실화하였다.
- 먼저, ① ‘정부혁신 및 자치분권 활성화’ 특강을 통해 지방정부 혁신방향 공유와 함께 지방자치 발전 방향에 함께 논의하는 시간을 갖는다.
- 이후, ② 이종후 국회 예산정책처장의 ‘지방자치단체와 예산과정’, ③ 전북현대모터스 FC 백승권 단장의 ‘스포츠 마케팅을 통한 지역 활성화’ 등 자치단체장이 현장에서 활용 가능한 주제를 중심으로 특강을 진행할 예정이다.

□ 한편 이번 포럼에는, 다양한 정당과 선수*(選數), 지역의 단체장이 참여함에 따라 소통과 화합의 의미를 더욱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 (정당) 더민주40, 자한당19, 민평당1, 무소속4 / (선수) 초선45, 2선11, 3선8
○ 특히, 임기 2년차임에도 불구하고 70여명에 이르는 시장·군수·구청장이 참석하기로 해 지방정부 혁신과 지역발전 방향을 모색하고자 하는 자치단체장의 열정을 확인할 수 있었다.

□ 박재민 지방자치인재개발원장은 “지방의 다양성과 창의성을 새로운 도약의 원동력으로 삼는 패러다임의 전환 속에서 지방자치단체의 역할은 더욱 중요해졌다.”라며, “이번 포럼을 통해 단체장들이 민선7기 2년 차 추진방안을 구상하고 주민 중심의 지방자치 실현과 자치단체의 성공 방안을 마련하는데 도움이 되었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 또한, “향후에도 지속적으로 관련된 프로그램을 개발·운영하여 지방자치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 담당 : 교육총괄과 김성준(063-907-515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