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 공직사회, 정부혁신 어벤져스로 시작된다! -7.16. 정부혁신 어벤져스 첫모임(Episode 1) 개최-
□ 빠르게 변화하는 시대흐름에 발맞춰 젊고 참신한 시각에서 기존 공직문화와 일하는 방식을 개선하기 위한 논의의 장이 마련된다.
□ 행정안전부(장관 진영)는 혁신모임 구성원 간 네트워크 구축을 통해 소속감을 공유하고, 혁신에 대한 공무원들의 다양한 제언을 자유롭게 나누기 위한 「정부혁신 어벤져스 첫모임」을 16일 세종 컨벤션센터에서 개최한다. ○ ‘정부혁신 어벤져스’는 43개 중앙행정기관에서 자율적으로 운영 중인 일부 부처의 혁신모임(주니어보드 등)을 타 부처에 확산하여 이들 혁신모임을 상호 연결한 범정부 네트워크로서, ○ 자유롭고 참신한 아이디어를 지닌 공무원들이 기존 공직문화와 일하는 방식에 대한 문제점 및 개선방안을 논의하는 자리를 마련하기 위해 구성되었다.
□ 「정부혁신 어벤져스 첫모임」 1부 행사는 ‘첫 만남’의 장으로서 ‘정부혁신 어벤져스’의 역할 등을 설명하고, 과기정통부 등 일부 부처에서 선도적으로 운영 중인 혁신 모임의 논의 결과를 공유하는 시간을 갖는다. ○ 이어 “공직문화?일하는 방식, 우리 이렇게 생각해요” 제하의 퀴즈 프로그램을 통해 공직문화 전반에 대한 어벤져스 구성원들의 솔직한 의견을 현장에서 알아보고 시사점을 공유한다.
□ ‘생각 나누기’를 주제로 한 2부 행사에서는 △ 일상 속 불합리한 공직문화 개선 △ 4차 산업혁명시대에 부응하는 스마트한 일하는 방식 △ 재미있고 활력 있는 정부혁신 추진을 주제로 구체적 아이디어를 도출하기 위한 열띤 토론의 시간을 갖는다. ○ 경직된 토론 방식을 탈피하고 추상적 개념을 구체화하기 위해 ‘역브레인스토밍 기법’ 및 ‘이미지 카드’ 등을 활용하여, 참가자들이 서로의 생각을 쉽게 이해하고 구체적인 토론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유도하며, ○ 분임별 발표를 통해 토의 내용을 공유하고 우수 아이디어를 선정하여 실제 정부 문화와 일하는 방식 개선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공유?확산할 예정이다.
□ 출범에 앞서 정부혁신 어벤져스 구성원 중 하나인 A부처 B사무관은 “우리 정부가 이러한 변화의 시도를 한다는 것 자체에 의미가 있다.”라며 “정부혁신 어벤져스에서 논의된 아이디어가 실천으로 이어져 우리 공직사회 변화의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 이재영 행정안전부 정부혁신조직실장은 “빠르게 변화하는 시대에 공직사회의 힘과 경쟁력은 공직문화 및 일하는 방식의 개선으로부터 시작된다.”라며, “정부혁신 어벤져스가 변화의 마중물로서 적극적인 역할을 해주길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 담당 : 혁신기획과 문소영(044-205-2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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