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달청, 디지털서비스 업계와 현장 소통 간담회 개최 - 디지털서비스 카탈로그계약 건의사항, 제도개선 방향 기업 의견 수렴
조달청은 11일 서울지방조달청에서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 및 디지털서비스 업계와 함께 카탈로그 계약제도* 개선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 카탈로그 계약 : 공공기관의 다양한 요구를 수용하기 위해 단가·규격을 확정하지 않고 기업이 제시한 카탈로그로 계약하고, 공공기관이 업체에 제안서를 제출받아 평가와 협상을 거친 후 납품하는 계약방식
이번 간담회는 현재 조달청이 중점 추진 중인 ‘규제리셋’의 일환으로 디지털서비스 카탈로그 계약제도에 대한 업계의 의견을 청취하고 현장과 맞지 않는 규제를 발굴하기 위해 마련됐다.
간담회에 참가한 기업들은 △ 수요기관 대상 디지털서비스 카탈로그계약제도 홍보 강화, △ 납품요구 및 대금지급 절차에 관한 매뉴얼 제작, △ 계약기간 변경, △ 디지털서비스 품질점검 부담 완화 등 제도개선을 요청했다.
조달청은 클라우드컴퓨팅의 발전 및 이용을 촉진하고 클라우드컴퓨팅서비스를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디지털서비스를 정보통신기술?소프트웨어 상품 전용몰인 디지털서비스몰을 통해 공급하고 있다.
강신면 기술서비스국장은 “우수한 디지털서비스의 신속한 공급을 통해 공공부문의 디지털 전환을 지속적으로 촉진해 나가겠다”며 “디지털서비스 업계의 편의를 개선하기 위해 제도개선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문의: 기술서비스총괄과 박규현 사무관(042-724-6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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